리먼브러더스와 메릴린치 충격파에 영국 증시가 8개월래 최대 낙폭을 기록하며 급락하고 있다.
15일 오후 1시57분 현재(현지시간) 런던 증시 FTSE100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4.5%(245.6포인트) 떨어진 5171.1을 기록하고 있다. 이는 지난 1월 이후 최대 낙폭이다.
리먼, 메릴린치 사태로 금융시장 불안이 가중됨에 따라 금융주가 일제 하락하고 있다.
하루 전인 14일 리먼 인수 협상에서 손을 뗀 바클레이가 장중 13% 급락했다. 이는 1988년 이후 최대 낙폭이다.
영국 최대 모기지대출업체 HBOS와 스코틀랜드왕립은행(RBS)은 각각 27%, 13% 하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