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시장 주간 투자자별 매매동향】
이번주 주식시장은 글로벌 경기 둔화 우려감과 함께 신성건설 법정관리, 국제신용평가사 피치의 국내 금융기관 신용등급 하향조정 등 악재가 쏟아져나오며 내리막길을 걸었다.
이번주(11월10일~14일) 코스피지수는 전주말(1134.49) 대비 46.23포인트(4.08%) 내린 1088.26으로 마감했다.
외국인은 7692억원 어치 순매도한 반면 기관과 개인은 각각 2900억원, 5438억원 어치씩 순매수했다.
외국인은 철강, 조선 등 중국 관련주를 대거 팔아치웠다.
포스코(486,500원 ▲8,000 +1.67%)를 2062억원 어치 가장 많이 순매도한 것을 비롯해대우조선해양(120,400원 ▼1,000 -0.82%)(-546억원),현대중공업(437,500원 ▼23,000 -4.99%)(-456억원),현대제철(45,950원 ▲2,500 +5.75%)(-360억원),현대미포조선(223,000원 ▲3,500 +1.59%)(-250억원) 등이 외국인 순매도 상위종목에 올랐다.
지난주 가장 많이 내다 팔았던삼성전자(296,000원 ▲12,000 +4.23%)는 1972억원어치 순매도했고, 글로벌 경기 침체와 '오바마 리스크'로 주가가 약세를 보이고 있는현대차(712,000원 ▲2,000 +0.28%)도 531억원어치 내다 팔았다.
대신 외국인은 지난주 460억원어치 순매수했던LG디스플레이(15,340원 ▲1,170 +8.26%)를 814억원어치 사들이며 순매수 1위 종목에 올렸다.
KB금융(156,000원 ▲4,000 +2.63%)(647억원),신한지주(96,800원 ▲1,600 +1.68%)(474억원),아모레퍼시픽(130,200원 ▲9,700 +8.05%)(370억원),LG화학(392,500원 ▲5,000 +1.29%)(285억원),현대건설(169,300원 ▲8,600 +5.35%)(228억원),삼성증권(130,000원 ▲2,100 +1.64%)(223억원) 등도 외국인이 많이 샀다.
기관은 외국인이 가장 많이 내다 판 철강, 조선 등 중국 관련주를 집중적으로 사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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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관련주들은 그동안 낙폭이 컸던 데다 중국이 최근 대규모 경기부양책을 발표하면서 수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포스코를 1230억원 어치 가장 많은 규모로 순매수했고 현대중공업(836억원), 현대미포조선(453억원), 현대제철(382억원),두산인프라코어(13,800원 0%)(335억원), 대우조선해양(242억원), 두산중공업(134억원) 등도 많이 샀다.
삼성전자(619억원), 현대모비스(616억원)는 기관 순매수 2, 3위 종목에 각각 올랐다.
반면 기관은 신용등급 전망 하향조정과 신성건설의 법정관리로 안팎의 악재에 시달리고 있는 은행 등 금융주를 집중적으로 팔아치웠다.
신한지주(-668억원), 우리금융(-616억원), 하나금융(-394억원), KB금융(-257억원), 기업은행(-205억원), 외환은행(-186억원) 등 은행주와 우리투자증권(-371억원), 대우증권(-236억원), 미래에셋증권(-171억원) 등 증권주들이 기관 순매도 상위 종목에 포진했다.
LG전자(217,000원 ▲25,600 +13.38%)와LG디스플레이(15,340원 ▲1,170 +8.26%)도 각각 965억원, 781억원 어치 팔아치우며 순매도 1, 2위 종목에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