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MSD 당뇨병치료제 '자누비아' 건보적용

한국MSD 당뇨병치료제 '자누비아' 건보적용

최은미 기자
2008.12.02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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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MSD는 2일 새로운 당뇨병치료제 '자누비아(성분명. 시타글립틴)'가 이달부터 건강보험에 적용된다고 밝혔다.

자누비아는 인슐린분비기능을 개선하는 방식으로 당뇨병을 치료한다. 인슐린 분비를 촉진하는 인크레틴 호르몬의 분해를 억제해 식전과 식후 혈당 수준을 낮춘다. 1일 1회 식사와 관계없이 복용할 수 있다.

2006년 10월 미국에서 시판허가를 받은 후 69개국에서 판매되고 있으며, 한국 식품의약품안전청에는 지난해 9월 승인받았다. 8월 기준 전세계에서 600만 건 이상 처방됐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조정열 한국MSD 상무는 "당뇨병 환자의 수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데 반해 새로운 치료제는 드물었다"며 "자누비아 출시가 국내 환자들의 의학적 요구를 충족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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