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P모간체이스 매각 주간사로 선임
포드가 볼보를 60억 달러에 매각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으며, JP모간체이스를 매각 주간사로 선정했다고 있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현재 볼보의 유력한 인수자는 중국 자동차 업체 혹은 스웨덴 정부이다.
포드는 1999년 볼보를 64억 달러에 인수했다. 그리고 자동차 산업의 위기에서 벗어나기 위한 자구책으로 볼보 매각을 추진 중이다. 포드는 현재 의회에 90억달러의 자금 지원을 요청해 놓은 상황이다.
볼보는 미국 소비자연합 조사에서 안전도 1위로 조사되는 등 안전성에 대해 인정을 받고 있다.
독일 겔센키르헨 대학교 자동차연구센터 소장인 페르디난드 두덴호퍼는 "포드가 볼보를 원하는 가격에 매각하기 힘들 것"이라며 "인수자는 좋은 가격 조건을 제시할 수 있는 시장 상황이며 이는 포드에 불리하다"고 지적했다.
포드는 지난 1일 볼보를 매각할 수 있다고 밝혔다. 포드, GM, 크라이슬러 등 미국 자동차 '빅3'는 현재 의회에 340억달러의 구제자금을 요청해 놓은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