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증권업협회, 자산운용협회, 선물협회 등 3개 협회가 통합해 설립되는 한국금융투자협회의 황건호 회장이 공식 출범을 앞두고 협회의 로드맵을 밝혔습니다. 김영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리포트 >
위기를 기회로!
내년 2월4일 출범하는 금융투자협회의 모토입니다. 황건호 초대회장은 풍전등화와 같은 현 금융 시장에서 협회가 나침반 역할을 하겠다고 공언했습니다.
자본시장통합법을 염두에 둔 발언도 나왔습니다.
(녹취) 황건호 투금협회장:
“대형화, 전문화된 증권 회사가 나오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하겠습니다.”/
자본시장통합법이 본래 취지대로 시행되도록 노력하겠다는 겁니다.
또한 협회는 시장 친화적인 자율 규제를 맡아 이를 강화하고 정부의 공적규제와 공조해, 규제의 사각지대를 없애겠다고 밝혔습니다.
장기적인 투자가 필요함도 역설했습니다.
(녹취) 황건호 투금협회장:
“장기적인 펀드를 유입하자고 해서 정부와 같이 인프라 구축에 힘쓰고 있고 외국인 투자 높여 선진국 지수로 가기를 시도하고 있습니다.”/
외국인 투자의 질을 따져볼 때라는 겁니다. 장기적이고 보수적인 외국인 투자자 유치로 자본시장 건전화에 노력할 것임을 강조했습니다.
국제 경쟁력을 갖춘 한국형 금융투자회사를 만들겠다는 포부도 밝혔습니다.
(녹취) 황건호 투금협회장:
“전문성 입각한 서비스기관으로 재정비 하겠습니다. 효율적이고 국제적인 모범적인 조직을 만들고 싶은 욕심이 있습니다.”/
이를 위해서는 교육에 주안점을 둘 계획입니다.
특히 투자자 보호를 위해 회원사들에 대해 철저히 윤리교육을 시행하는 등 펀드 불완전판매 예방에 힘을 쏟겠다고 밝혔습니다.
3개 협회가 통합되면서 일어날 수 있는 구조조정 계획에 대해선 말을 아꼈습니다. 철저한 검토 후 인력을 꾸려나간다는 계획입니다.
황 회장은 이번 금융 위기를 극복하면 새로운 기회가 분명히 찾아올 것이라며 통합된 협회의 수장으로서 금융 위기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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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TN, 김영밉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