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 공화당 보수 성향 인사로 분류돼온 미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의 랜달 크로즈너 이사가 12일(현지시간) 사임했다.
연준은 크로즈너 이사가 이날부로 물러나 시카고 대학으로 돌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크로즈너 이사의 임기는 지난해 1월 끝났으나 후임자가 선정될때까지 자리를유지해왔다.
조지 W 부시 대통령은 2007년 크로즈너 이사의 임기를 연장하려 했으나 하원 금융위원장 크리스토퍼 도드 의원이 이를 무산시킨 바 있다.
버락 오바마 대통령 당선인은 클린턴 행정부에서 일했던 대니엘 태룰로 조지타운대 법학 교수를 크로즈너 후임으로 지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