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재 관련주 + 은행주 약세
13일 중국 증시는 하락 마감했다. 상하이지수는 3주래 최대폭으로 하락했다.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전날보다 36.96포인트(1.95%) 떨어진 1863.37로 장을 마쳤다. 선전종합지수는 2.9% 밀린 571.62를 기록했다.
원자재 관련주와 은행주가 큰폭으로 떨어지면서 지수를 끌어내렸다.
유가 등 원자재 가격이 크게 하락하면서 석탄 및 전력공급회사인 허난션훠는 6.2% 하락했다. 중국 2위 금속생산업체인 쟝시코퍼는 6.9% 급락했다.
전날 뉴욕증시에서 알코아가 예상보다 악화된 실적을 발표하면서 중국 알루미늄도 3.7% 떨어졌다.
선전은행은 실적이 악화됐을 것이라고 밝힌 뒤 4% 하락마감했다.
ICBC 크레디트스위스(CS)자산운요의 장링 매니저는 "기업의 실적 및 경기 지표 악화로 악재가 잇따를 것이라는 우려가 증폭됐다"면서 "당분간 매수 심리가 약화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