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마감]7일째 하락, 금융주 부진

[유럽마감]7일째 하락, 금융주 부진

김경환 기자
2009.01.16 0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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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현지시간) 유럽중앙은행(ECB)의 금리 인하 결정에도 유럽 증시가 7일째 하락 마감했다.

금리 인하폭이 경기침체를 막기에 불충분했다는 지적과 함께 은행들이 추가 자본을 확충해야한다는 지적도 반영됐다.

HSBC, 로이드TSB, 바클레이 등이 최소한 5% 이상 하락했다. 영국에서는 금융주에 대해 공매도를 일시적으로 금지했다.

영국 런던의 FTSE100지수는 전날보다 1.79%(74.81포인트) 떨어진 4105.83을, 프랑스 CAC40지수는 전일대비 1.84%(56.12포인트) 하락한 2995.88을 나타내고 있다.

독일 DAX30지수는 전날보다 1.94%(85.62포인트) 내린 4336.73을 기록 중이다.

저스틴 울크하트 스튜어트 7인베스트먼트매니지먼트 펀드매니저는 "당분간 변동성이 지속되는 장세가 지속될 것"이라며 "이번 실적시즌은 아주 좋지 않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사람들이 은행들이 자본이 더 필요하다고 여기고 있다"고 덧붙였다.

HSBC가 전날 8%에 이어 5.5% 하락했다. 로이드TSB도 13% 떨어졌으며, 바클레이는 8.1% 하락했다.

유럽중앙은행(ECB)이 기준금리를 2.5%에서 2%로 인하했지만 이는 시장에 별다른 영향을 미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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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환 경제부장

머니투데이 김경환 기자입니다. 치우치지 않고 사안을 합리적이고 균형적으로 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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