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병원, 정부지원받아 유방암 맞춤치료 연구

서울대병원, 정부지원받아 유방암 맞춤치료 연구

최은미 기자
2009.01.20 11:16

서울대병원 유방센터는 20일 보건복지가족부가 공모한 '2008년 하반기 보건의료 중개연구사업'에서 신생물질환분야 중개연구센터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중개연구사업은 사망률이 높고 의료비 부담도 큰 주요질환의 기전을 규명하고 진단과 치료기술이 개발되도록 정부가 지원하는 사업이다.

선정된 '유방암 중개연구센터'는 노동영 교수를 비롯 생화학교실 박웅양 교수, 해부학교실 이동섭 교수, 진단검사의학과 이동수 교수, 포항공대 서판길 교수가 참여한다. 유방암 맞춤치료를 위한 표적을 발굴하고 임상에서 검증하는 것을 목표로 기초부터 임상연구까지 통합적으로 연계해나갈 계획이다.

연구팀은 지난해 8월 유방암 중개연구심포지움을 개최하며 미국은 물론 아시아지역 국가와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하기도 했다.

노동영 교수는 "현재는 국내 연구자들로만 구성돼 있지만 향후 서울대병원 유방센터를 거점으로 하는 다국적 다기관 중개연구기관으로 확장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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