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석기내정자 내일 '용산참사'관련 입장표명

김석기내정자 내일 '용산참사'관련 입장표명

최석환 기자
2009.02.09 21:38

거취 표명할 듯...자진 사퇴에 '무게'

김석기 경찰청장 내정자가 내일(10일) 오전11시 서울지방경찰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용산 참사'와 관련한 입장을 표명한다.

서울경찰청 관계자는 9일 "김 내정자가 전화로 기자회견을 열겠다는 내용을 알려왔다"며 "그 외에 다른 내용은 없었다"고 말했다.

그러나 경찰청 안팎에서는 김 내정자가 '용산참사'에 대한 도의적인 책임을 지고 '자진 사퇴'쪽으로 거취를 표명할 것이라는 관측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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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석환 산업1부장

"위대해지는 것을 두려워하지 말라"던 셰익스피어의 말을 마음에 담고, '시(詩)처럼 사는 삶(Deep Life)'을 꿈꿉니다. 그리고 오늘밤도 '알랭 드 보통'이 '불안'에 적어둔 "이 세상에서 부유한 사람은 상인이나 지주가 아니라, 밤에 별 밑에서 강렬한 경이감을 맛보거나 다른사람의 고통을 해석하고 덮어줄 수 있는 사람이다"란 글을 곱씹으며 잠을 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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