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금융사 13곳, 탄소정보 공개요구 가세

국내금융사 13곳, 탄소정보 공개요구 가세

황국상 기자
2009.02.10 18:53

우리은행·한국투신 등 메이저급 금융기관 CDP2009 참가

우리은행과 한국투자신탁운용 등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주요 금융기관들이 우리나라를 비롯한 전 세계 주요 기업의 탄소경영 전략공개를 요구하는 대열에 참가한다.

탄소정보 공개프로젝트(CDP) 한국위원회는 10일 "우리은행, 한국투신 등 메이저 은행과 투자기관이 대거 (CDP에) 합류했다"며 "국내 주류 금융·투자기관이 기후변화 이슈를 투자와 대출의 중요한 요소로 인식하기 시작했다는 증거"라고 밝혔다.

영국 런던에 본부를 두고 있는 CDP는 지난 2003년부터 은행·보험사·연기금 등 주요 기관투자자들의 위임을 받아 전 세계 주요 기업의 기후변화 대응 경영전략과 관련한 정보를 공개토록 요구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해왔다.

6회째였던 지난해 CDP 행사 당시 정보요구권을 위임한 국내 금융기관의 수는 신한은행,대구은행, 미래에셋자산운용,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 교보악사자산운용, NH-CA자산운용, 마이다스에셋자산운용, 템피스투자자문 등 8곳이었다.

이번에 우리은행,부산은행, 한국투자신탁운용, 산은자산운용,현대해상(32,850원 ▲2,600 +8.6%)화재보험 등 총 5곳의 은행·투자사·보험사가 CDP에 참가함으로써, CDP에 참가한 국내 금융기관의 수는 총 13곳으로 늘었다.

아울러 올해 CDP에 정보요구권을 위임한 금융기관들의 수는 국내 13개사를 비롯해 전 세계에 걸쳐 총 475곳으로 확인됐다. 이 역시 2007년 315개사, 2008년 385개사보다 크게 늘어난 수치다.

CDP본부는 코리아익스체인지-100(KRX-100)에 편입된 국내 주요기업 100곳을 포함해 전 세계 3700개 기업에 질문서를 발송했다. CDP본부 및 CDP한국위원회는 오는 5월말까지 기업들의 답변을 받고, 이를 분석·종합한 'CDP보고서'를 9월경 발간한다는 계획이다.

아래는 CDP가 기후경영 정보 공개 질의서를 발송한 국내 100개사 명단.

강원랜드(15,990원 ▲340 +2.17%)고려아연(1,511,000원 ▲10,000 +0.67%)기아자동차(174,200원 ▼5,300 -2.95%)기업은행(21,150원 ▲350 +1.68%)농심(388,000원 ▲24,500 +6.74%)△대구은행△대림산업(61,900원 ▼100 -0.16%)대신증권(35,500원 ▼250 -0.7%)대우건설(31,250원 ▲2,300 +7.94%)대우인터내셔널(74,400원 ▲1,900 +2.62%)대우조선해양(119,300원 ▼2,100 -1.73%)대우증권(71,700원 ▼1,200 -1.65%)대한전선(65,000원 ▼400 -0.61%)대한통운(93,700원 ▼1,700 -1.78%)대한항공(26,300원 ▲550 +2.14%)대한해운(2,550원 ▲165 +6.92%)동국제강(11,400원 0%)동부화재(171,000원 ▲10,200 +6.34%)동양제철화학(354,500원 ▲21,000 +6.3%)두산(1,639,000원 ▼43,000 -2.56%)두산인프라코어(13,800원 0%)두산중공업(116,200원 ▼3,800 -3.17%)롯데쇼핑(171,500원 ▲11,400 +7.12%)롯데제과(28,850원 ▲1,000 +3.59%)메가스터디(12,860원 ▲100 +0.78%)△미래에셋증권△부산은행△삼성물산△삼성엔지니어링(54,000원 ▲1,000 +1.89%)삼성전기(1,022,000원 ▼7,000 -0.68%)삼성전자(289,500원 ▲5,500 +1.94%)삼성중공업(30,150원 ▼900 -2.9%)삼성증권(128,000원 ▲100 +0.08%)삼성카드(50,300원 ▲1,450 +2.97%)삼성테크윈(1,292,000원 ▲6,000 +0.47%)삼성화재(522,000원 ▲24,000 +4.82%)삼성SDI(625,000원 ▼9,000 -1.42%)신세계(525,000원 ▲42,500 +8.81%)신한지주(95,100원 ▼100 -0.11%)아모레퍼시픽(125,400원 ▲4,900 +4.07%)아시아나항공(7,500원 ▲770 +11.44%)에스원(73,800원 ▲2,600 +3.65%)엔씨소프트(275,500원 ▲12,500 +4.75%)오리온(24,400원 ▲1,250 +5.4%)△외환은행△우리금융△우리투자증권(33,900원 ▲350 +1.04%)웅진코웨이(95,100원 ▲500 +0.53%)유한양행(87,300원 ▲2,600 +3.07%)제일기획(19,220원 ▲420 +2.23%)△제일모직△코리안리(11,930원 ▲400 +3.47%)태광산업(1,050,000원 ▼8,000 -0.76%)하나금융지주(123,000원 ▲700 +0.57%)하이닉스(1,944,000원 ▼32,000 -1.62%)한국가스공사(37,450원 ▲150 +0.4%)한국금융지주(254,750원 ▲3,250 +1.29%)한국전력(38,850원 ▼1,900 -4.66%)한국타이어(23,850원 ▲400 +1.71%)한미약품(34,900원 ▲300 +0.87%)한진해운(5,910원 ▲40 +0.68%)한화(142,600원 ▲1,900 +1.35%)한화석유화학(46,300원 ▲3,150 +7.3%)현대건설(164,600원 ▲3,900 +2.43%)현대모비스(653,000원 ▲4,000 +0.62%)현대미포조선(223,000원 ▲3,500 +1.59%)현대백화점(121,700원 ▲8,000 +7.04%)현대산업(24,250원 ▲100 +0.41%)현대상선(19,540원 ▼290 -1.46%)△현대오토넷△현대제철(45,000원 ▲1,550 +3.57%)현대중공업(441,000원 ▼19,500 -4.23%)△현대증권△현대자동차(697,000원 ▼13,000 -1.83%)현대해상(32,850원 ▲2,600 +8.6%)호남석유(89,200원 ▲2,900 +3.36%)효성(238,000원 ▼11,500 -4.61%)CJ제일제당(227,500원 ▲19,000 +9.11%)GS(75,400원 ▲3,500 +4.87%)GS건설(33,800원 ▲600 +1.81%)KB금융(154,500원 ▲2,500 +1.64%)KCC(575,000원 ▲3,000 +0.52%)KT&G(187,400원 ▲9,400 +5.28%)△KTF△LG(114,900원 ▲6,200 +5.7%)LG디스플레이(15,100원 ▲930 +6.56%)LG생활건강(267,000원 ▲10,500 +4.09%)LG전자(209,000원 ▲17,600 +9.2%)LG텔레콤(16,320원 ▲830 +5.36%)LG패션(24,800원 ▲950 +3.98%)LG화학(385,500원 ▼2,000 -0.52%)△LIG손해보험△LS(515,000원 ▼2,000 -0.39%)NHN(210,000원 ▲8,500 +4.22%)POSCO(484,500원 ▲6,000 +1.25%)△SK△SK에너지(127,100원 ▼2,600 -2%)SK텔레콤(103,600원 ▼2,200 -2.08%)S-Oil(113,700원 ▼1,600 -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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