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신 대표, 현지에서 수출 상담
한국도자기는 오는 17일까지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리는 소비재박람회에 참가해 현지 바이어들로부터 호평 받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웨지우드 등 대형 도자기업체들이 잇따라 쓰러진 것을 기회로 삼아 유럽시장 공략에 나선 한국도자기는 지난 13일 시작된 이 박람회에 스와로브스키 원석으로 세공한 도자기 '프라우나 쥬얼리'를 출품했다. 이 자리에선 김영신 대표가 직접 해외 바이어들과 상담을 벌였다.
한국도자기는 이번 박람회에서 50여개 현지 업체와 상담, 300만달러 어치 계약을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회사 측은 "프랑크푸르트 박람회는 참가업체의 명성과 브랜드 위상에 따라 가장 대중적인 브랜드인 홀(Hall)1에서 최고 명품급인 홀10까지 차등을 둔다"며 "한국도자기는 홀10 중에서도 최상위 브랜드가 모여 있는 4층에 부스를 배정받았다"고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도자기 뿐 아니라 세계적인 리빙 업체들이 모두 참가하는 이번 박람회에서 브랜드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프랑크푸르트 박람회는 식기와 주방기구, 인테리어 등을 주제로 세계적 생활용품 업체 수천 곳이 참가하는 행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