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자유구역 SOC 지원 92% 증액

경제자유구역 SOC 지원 92% 증액

양영권 기자
2009.02.17 14:51

국고보조금 2316억원 지원…일자리 3000개 창출 예상

지식경제부는 올해 인천과 부산·진해, 광양만, 대구·경북 등 4개 경제자유구역의 도로 등 기반 시설 구축을 위해 국고보조금 2316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17일 밝혔다.

지원 금액은 2004∼2008년 연평균 지원 금액 1174억원에 비해 약 97%, 2008년 연간 1207억원에 비해 약 92% 증가했다. 지원 사업은 총 27개이며 이 가운데 신규 사업이 13개를 차지한다.

정부는 경제자유구역 기반시설 지원 사업이 올해 수요 및 일자리 창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상반기에 70%를 조기 집행할 방침이다.

경제자유구역별로는 인천이 송도해안도로 확장 등 6개 사업에 832억원, 부산·진해는 명지대교 건설 등 11개 사업에 1016억원이 지원된다.

또 광양만권은 율촌항만 연결도로 등 7개 사업에 173억원, 대구·경북은 테크노폴리스 간선도로 등 4개 사업에 296억원이 지원될 예정이다.

정부는 올해 기반시설 지원 사업이 완료될 경우 지역 경제에 약 3000개의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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