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1% 하락‥은행 평가 발표로 낙폭축소

뉴욕증시 1% 하락‥은행 평가 발표로 낙폭축소

권현진 기자
2009.02.26 09:33

[MTN장철의마켓온에어]뉴욕증시 마감시황

< 앵커멘트 >

미국 증시가 일제히 하락했습니다. 은행들의 자산건전성 평가 스트레스 테스트에 대한 구체안이 발표되면서 상승을 시도했지만 주택지표가 예상밖으로 좋지 않으면서 하락 마감했는데요. 권현진 경제증권부 기자 연결합니다.

권현진 기자!

(네, 보도국입니다)

질문) 미국 증시 장막판 반등을 시도했지만 결국 마감했는데요. 자세한 소식좀 전해주시죠?

네. 벤 버냉키 효과가 빛이 바래면서 하루만에 미국 3대 지수가 하락세로 돌아섰습니다.

오늘 새벽 다우지수는 어제보다 80.05 포인트, 1.09% 내린 7270으로 마감했습니다.

S&P500지수도 1.07%내린 1,425.43을 기록했고 , 나스닥 지수도 1.14% 하락한 764.90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장중 한때 기존 주택판매 등의 악화 우려로 다우지수는 200포인트 가까이 하락하기도 했습니다.

장 마감을 앞두고 재무부가 은행의 자산건전성을 평가하는 이른바 스트레스 테스트의 구체안을 발표했다는 소식에 낙폭은 줄어들었습니다.

스트레스 테스트란 자산규모 천억원이 넘는 19개 대형은행을 대상으로 자본확충이 필요한가 여부를 판별하는 것으로, 재무부는 통과하지 못할 경우 신속히 자금을 지원할 것이라고 밝혀 은행주 상승을 자극했습니다.

하지만 보험업체의 실적 부진, 동유럽 디폴트 우려 가중 등 악재가 겹치면서 결국 하락마감했습니다.

1월 기존주택 매매는 474만채에서 지난달 449만채로 5.3% 감소해 1997년 이후 최저치로 추락했습니다.

유럽증시는 S&P가 우크라이나의 국가신용등급을 2단계 하향 조정한 후 약보합세로 마감했습니다.

프랑스 지수는 0.41%, 독일 1.27% 떨어졌고, 영국 FTSE100지수는 0.85% 상승했습니다.

국제유가는 재고 감소 우려로 소폭 상승했습니다.

서부텍사스산 4월 인도분 원유(WTI)는 배럴당 42.5달러로 어제보다 6.4% 올랐고,

반면 4월 인도분 금 값은 0.3% 떨어졌습니다.

지금까지 보도국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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