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형 펀드, "적립, 정액, 장기투자가 살 길"

주식형 펀드, "적립, 정액, 장기투자가 살 길"

김영미 기자
2009.03.02 14:05

< 앵커멘트 >

세계적인 경기침체로 글로벌 증시와 코스피가 큰폭 하락하면서 주식형 펀드 투자자들은 발만 동동 구르고 있습니다. 주식형 펀드,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김영미기잡니다.

< 리포트 >

1. 거치식(×) 적립식(○)!

현대증권은 지난 2000년 나스닥 버블시, 거치식으로 펀드를 가입한 투자자들의 경우 지금 원금을 회복하지도 못했을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그러나 당시에 적립식 펀드를 가입했다고 가정하면 3년 6개월 만에 원금 회복이 가능했다고 말합니다.

[인터뷰] 배성진 / 현대증권 펀드연구원:

"시간에 투자하면 주가 반등시, 원금 회복 속도 빠를 수 있다. 대안은 적립식 펀드다." /

결국 전문가들은 투자자들의 중장기적인 안목을 강조합니다.

인내는 쓸지 모르지만, 시간이 약인만큼 그 열매가 달 수 있다는 겁니다.

그러나 여유 자금이 없는 상황이라면 자신의 손실을 인정하고, 과감하게 빠져나와야합니다.

기다리면 좀 더 오르지 않을까 하는 욕심에 시장에 익사할 수 있다는 겁니다.

2. 급한 돈은 환매, 여유자금은 묵혀라

[인터뷰] 박병우 / 한국투자자교육협회 사무국장:

"여유 자금 없거나 대출한 경우 주식형 펀드를 빨리 환매해서 갚아라." /

결국 투자 원론에 충실하라는 조언입니다.

3. 장기 투자! 지금이 기회다

[인터뷰] 박병우 / 한국투자자교육협회 사무국장:

"장기적으로 위험한게 좋은 성과 내니까 주식형 펀드 늘릴 좋은 기회이기도 하다." /

[인터뷰] 배성진 / 현대증권 펀드리서치센터 과장:

"신규 가입시 유리하고, 손실본 투자자도 시간 여유 가지면 원금 회복 기회 될 수 있다." /

미래에 대한 기대치인 주가. 주가는 시장의 거울입니다.

기대감의 상실로 수익률이 떨어진 지금.

시장이 언젠가는 회복된다고 할 때, 주식형 펀드 투자자들은 "적립, 정액, 장기"라는 3대 투자 지침을 마음속에 세울 땝니다.

MTN 김영밉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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