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장 등 총 3명의 이사를 선임하는 공모가 16일 오후 6시 마감된다.
거래소 관계자는 이날 "상임이사 2명과 비상임이사 1명에 대한 공모를 오늘 마감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코스닥시장본부장과 파생상품시장본부장 등 상임이사 2명과 공익대표 사외이사인 비상임이사 1명 등 모두 3명을 뽑기 위해 지난 10일부터 진행됐다.
상임이사의 경우 업무수행에 필요한 학식과 경험을 갖추되 투자매매업자 또는 투자중개업자의 주요 주주가 아니어야 한다는 자격조건에 따라 거래소 내부 인사들과 함께 학계 등 외부인사들이 공모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거래소 단일노조(유흥열 위원장)는 이와 관련 이날 성명을 내고 "거래소의 공공기관 지정으로 상임이사의 경우 임명권을 금융위원장이 행사하게 됨에 따라 낙하선 인선의 가능성이 어느 때보다 높다"며 "부적격자가 지원, 선임될 경우 전면적인 투쟁에 나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통합노조측 박홍수 위원장도 "개별시장의 자생적 역동성과 활성화를 통해 시너지를 발휘할 수 있게 하는 적격자가 선임돼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