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20, 대규모 재정확대,통화정책 합의

G20, 대규모 재정확대,통화정책 합의

런던(영국)=송기용 기자
2009.04.03 01:47

주요 20개국(G20) 정상은 경기부양을 위해 내년 말까지 5조 달러를 투입하는 등 대규모 재정확대에 나서기로 했다.

20개국 정상은 영국 런던에서 2일(현지시간) 개최한 제2차 G20 정상회의에서 올해 재정확장 정책공조 등을 통해 1900만 개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내년 말까지 5조 달러의 지출 및 4% 경제성장 실현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20개국 정상은 각국 중앙은행이 비전통적 정책수단을 포함한 모든 통화정책 수단을 동원해 확장적 통화정책을 필요한 기간만큼 유지하기로 합의했다.

또 국내 대출과 국제자금 흐름 회복이 이뤄지기 전까지는 각국의 성장회복 노력이 효과를 거두기 어렵다고 판단하고 중요한 금융기관의 건전성 회복 등을 통해 신용흐름을 회복시키기 위한 모든 조치를 강구하기로 했다.

20개국 정상들은 이날 합의한 조치들이 장기적인 재정지속성을 유지하는 가운데, 세계경제의 조속한 성장세 회복을 가속화할 것이라고 확신한다며, 국제통화기금(IMF)에 각국이 취한 조치와 필요한 조치를 평가하도록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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