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1 >> 먼저 오늘 뉴욕시장부터 정리해 보겠습니다. 사흘만에 반등했는데, 어떤 요인이 있었습니까?
사흘만에 반등했다. 힘겨운 모습이었다. 다우지수, 0.61%포인트 올라 7837포인트, 나스닥지수, 1.86%올라 1590 그리고 S&P500지수는 1.18%포인트 상승한 825.16으로 장을 마쳤다. 우선 재무부가 부실자산 구제프로그램을 일부 보험사에게도 확대할 수 있다라고 확인했다. 시장을 끌어올리기에 충분했다. 금융주, 보험주들이 크게 올랐다. 실적시즌을 맞아 불안감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의미 있는 실적도 나왔다. 바로 최대 주택용 가구 판매업체인 ‘베드 베스 앤 비욘드’의 실적이 예상치를 웃돌았다.
순이익이 주당 44센트가 될 것이라는 전망치를 11센트나 초과했다. 소비가 살아나는 것이 아니냐라는 주장도 나왔다. 재고도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실망만 커질 것이라는 실적시즌을 잘 버티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 뉴욕시장의 동력이 줄어들기는 했지만 선방하고 있다라는 것이 대체적인 평가다
질문 2>> 하지만 연방준비제도 이사회의 의사록은 여전히 경기하강을 점치고 있지 않습니까?
오늘 공개된 지난 3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 정책 결정자들의 발언들은 시장을 여전히 불안한 것으로 진단했다. 경기하강이 여전하고 개선되기엔 시간이 필요하다는 내용이었다. 내년에나 가서야 매우 완만한 성장세를 보일 것이라는 매우 신중한 의견들이었다. 자산가치 하락에 따른 소비위축도 계속될 것으로 진단했다.
한마디로 펀더멘털의 취약성은 당분간 개선되기 어렵다는 전망이기도 했다. 하반기까지는 정체상태가 계속이어질 것으로 기존의 입장보다 더 신중한 내용들이었다. 전문가들은 무엇보다 투자자들은 금융기업들의 생존 가능성을 확신한 뒤에야 움직일 것으로 예상했다. 본격적인 실적시즌이 시작되는 다음 주 금융주들의 실적이, 시장의 단기방향을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
질문 3 >> 내일장은 어떻게 전망하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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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위기가 막바지라는 최근 시장의 분위기가 조정국면에서 어떤 모습으로 변할 지 주목된다. 실적에 따른 부담, 그리고 금융위기에 대한 불안감도 해소는 되고 있지만 잠복해 있다.
내일 아침에는 월마트의 월간 판매량이 발표된다. 어느 때보다 중요해 보인다. 지난 2월엔 5.1%나 판매가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일부 경기지표들이 호조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최근의 숨고르기가 소비판매에 따라 내일은 일정부분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