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정부 집계에 따른 공식 실업자가 100만명에 바짝 다가섰습니다. 실업률은 4%에 이르렀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소식 들어보겠습니다. 최환웅 기자!
(네 기획재정부에 나와있습니다.)
질문 1. 공식 실업자가 95명이면 일자리 찾기를 포기한 경우 등을 포함한 실질적인 실업자는 훨씬 많을텐데요.
통계청은 지난달 공식 실업자는 모두 95만2천명으로 실업률은 4%라고 발표했습니다.
공식적인 실업자에 일자리 찾기를 포기한 사람과 취업준비자 등을 모두 더하면 실질적인 실업자 수는 320만명을 넘을 것으로 추산되고 있습니다.
3월 들어 대졸자들이 쏟아져나오면서 청년 실업도 크게 늘었습니다.
20대 실업자는 모두 37만5천명으로 청년실업률은 8.8%입니다.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2%p가 늘어난 셈입니다.
전체 일자리는 지난해 3월에 비해 19만5천개가 줄었습니다.
실직한 지 8달이 안되 실업급여를 받는 사람도 크게 늘어 지난 달 실업급여 지급액은 사상 최고치인 3732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질문 2. 경기에 대해서는 바닥론이 솔솔 나오는데, 앞으로의 고용 사정은 어떻게 봐야 할까요?
앞으로도 당분간은 힘들 것으로 예상됩니다. 고용사정은 경기에 후행하는 특성이 있어 지금이 바닥이라고 해도 그 후 몇달간은 고용사정이 추가적으로 악화되기 때문입니다.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도 '오늘 아침 고용사정은 계속 어려움을 격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98년 외환위기 당시에도 경기는 99년부터 바로 반등하기 시작했지만 실업자는 2001년에 가장 많았습니다.
경기가 회복된다고 해도 V자 반등보다는 더디게 조금씩 회복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고용사정은 쉽게 좋아지기 힘들 전망입니다.
독자들의 PICK!
지금까지 기획재정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