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들어 소자본으로도 창업을 할 수 있는 공부방 아이템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이러다 보니 이제는 어느 아파트 단지를 가더라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이 가운데 초등학교 1ㆍ2학년과 유치부를 대상한 새로운 교육 형태가 등장했다. 더구나 일반 학원 형태가 아닌 내 집에서 운영할 수 있다 보니 소자본 창업에 갈망하고 있던 주부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고 있다.
화제의 주인공은 바로 아소비공부방. 현재 40여개의 가맹점이 운영 중에 있다.

아소비공부방은 유치부, 초등학교 1ㆍ2학년에 특화된 공부방이다. 교육과목은 초등부는 국어, 수학, 한자, 논술이다. 유치부는 한글, 수학, 가베, 칠교, 한자다. 보통 시간은 오후 1시부터 6시까지이며, 팀별로 한시간 단위로 교육을 시키고 있다.
또한 매일 운영 하는 것이 아니라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만 진행된다. 현재 잘되는 곳은 20여명의 학생들이 있고 한다. 아소비공부방이 주부창업자들로부터 인기가 있는 이유는 초기 창업비용이 가맹비와 교재비를 포함해 190만원이면 창업이 가능하다. 집에서 공부방을 운영하므로 인테리어 비용이나 집기 비용이 들지 않는다는 것이 최대 장점이다. 월 수업료는 1인당 12만원. 교재비로 본사에 지급하는 금액은 2만원으로 이 비용을 제외하면 순 수익금은10만원이다.
다른 공부방의 경우 본사에서 수수료 명목을 일부분을 가지고 가나 아소비 공부방은 전액 선생님들의 수익금이다. 5명의 학생만 모집해도 하루에 1~2시간 주 4일만 투자하고도 50만원의 수익을 얻을 수 있는 것. 물론 운영자의 능력에 따라 차이는 있으나 투자비용이나 시간투자를 적게 하고도 고수익을 올릴 수 있는 아이템 중 이만한 아이템도 없을 것이다.
이상헌 한국창업경영연구소장은 "저출산율은 창업시장에서 영ㆍ유아 관련 사업, 즉 '엔젤(Angal) 산업'의 급속한 성장과 변화를 이끌어 가고 있다"며 "현재 대부분의 교육사업은 영어, 수학, 논술, 창의력 등의 형태로 운영 중인데, 전통적인 교육 형태에서 벗어나 교육과 오락을 접목한 '에듀테인먼트' 형태로 창업을 하는 것도 바람직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