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산업생산 1년전에 비해 10.6% 감소

3월 산업생산 1년전에 비해 10.6% 감소

최환웅 기자
2009.04.30 16:21

< 앵커멘트 >

통계청이 3월 산업활동동향을 발표됐습니다.

지난달에는 경기선행지수가 15달에 걸친 하락세를 멈추고 상승 반전하고 산업생산이 증가세로 돌아서는 등 아주 오랫만에 밝은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오늘은 어떨지, 취재기자 연결해 보겠습니다.

최환웅 기자!

(네 기획재정부에 나와있습니다.)

질문 1. 자세한 소식 전해주시죠.

질문 2. 네. 경기가 바닥에 친 것 아니냐는 기대가 조금씩 나오고 있는 상황인데요. 이번 지표들, 어떻게 봐야 할까요?

< 리포트 >

질문 1. 자세한 소식 전해주시죠.

지난달 산업생산은 제조업 분야는 개선됐지만 서비스업에서 부진한 모습입니다.

광공업 생산은 반도체와 부품을 중심으로 지난 2월보다 4.8%가 상승했고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서는 10.6%가 줄어들었습니다.

서비스업 생산은 부동산업과 임대업 등의 부진으로 지난 2월에 비해 0.7%가 감소했습니다.

네 현재의 경기상황을 보여주는 경기동행지수 순환변동치는 92.5p로 전달에 비해 0.5p가 증가했습니다.

앞으로의 경기상황을 예고해주는 경기선행지수 순환변동치는 1% 상승해 세 달째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소비는 전달에 비해 1.9%가 줄었고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서도 5.3%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질문 2. 네. 경기가 바닥에 친 것 아니냐는 기대가 조금씩 나오고 있는 상황인데요. 이번 지표들, 어떻게 봐야 할까요?

네 지난 달에는 국내 뿐만 아니라 월스트리트 저널과 파이낸셜 타임즈 등 외신들도 우리나라의 산업활동동향을 근거로 위기극복의 가능성이 우리나라에서 가장 먼저 나타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이번 달에도 경기동행지수가 제조업 가동률 증가에 힘입어 14달만에 상승세로 돌아서고 선행지수 역시 세 달째 상승세를 이어가면서 회복에 대한 기대를 키워가는 모습입니다.

다만 일자리 시장과 소비가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고 설비투자 역시 큰 폭의 감소세를 이어가고 있어 아직은 섣부른 낙관이 될 수 있다는 지적입니다.

지금까지 기획재정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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