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은 "국민들이 체감하지 못하면 아무것도 하지 않은 것"이라며 "정책이 일자리와 사회안정망과 소비로 나타나도록 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윤 장관은 오늘 취임 100일을 맞이해 소속 직원들에게 보내는 4번째 편지를 통해 "국민들이 보기에 재정부는 경제지표 급락세를 겨우 진정시켰을 뿐"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윤 장관은 빠르게 늘어나는 부실채권과 신속한 구조조정, 그리고 줄어드는 수출대책 등을 주요 과제로 제시하면서 "지금이야말로 다시 신발끈을 조일 때"라고 강조했습니다.
윤 장관은 한편 지난 100일 동안의 성과로 지표개선과 함께 주요 국제기구와 외신들이 우리나라를 경기부양 효과가 나타난 첫 번째 국가로 꼽은 것 등을 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