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르치오네 "피아트 인수 현금 아닌 자산으로"

마르치오네 "피아트 인수 현금 아닌 자산으로"

김경환 기자
2009.05.19 19:42

세르지오 마르치오네 피아트 최고경영자(CEO)가 19일(현지시간) "피아트는 제너럴모터스(GM)의 독일 부문인 오펠 인수 제안을 현금이 아닌 보다 가치있는 자산으로 낼 것"이라고 밝혔다.

마르치오네 CEO는 블룸버그와의 인터뷰에서 "피아트는 아직 오펠 인수 제안서를 제출하지 않았다"면서 이 같이 말했다.

독일 정부는 오펠 인수 입찰 마감을 20일로 정한 상황이다. 오펠은 독일 프랑크푸르트 근교 루셀셰임에 위치해있다.

파산보호신청이 임박한 것으로 알려진 GM은 오펠의 회생을 위해 대주주 지분을 매각할 계획이다. 오펠은 현재 회생을 위해 33억유로의 자금이 필요한 상황이다.

클라우스 프란츠 오펠 노동조합 위원장은 "피아트와 마그나 인터내셔널이 오펠 인수를 위한 제안을 낼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김경환 경제부장

머니투데이 김경환 기자입니다. 치우치지 않고 사안을 합리적이고 균형적으로 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