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신용평가사 무디스가 내년까지 일본의 국가신용등급을 하향조정할 가능성은 낮다고 20일 밝혔다.
전일 무디스의 토마스 번 부사장은 도쿄에서 "일본 경제는 회복세를 보이기 시작한 가운데 재정 적자도 줄어들 전망"이라며 "일본 경제는 현재의 채무를 흡수할 여력이 충분히 있다"고 말했다.
앞서 무디스는 지난 18일 일본의 엔화 표시 채권 등급을 한단계 상향하고 외화 표시 채권 등급을 두단계 강등해 동일한 수준(Aa2)으로 조정했다. 이와 함께 무디스는 일본의 채권 등급 전망은 '안정적'(Stable)으로 유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