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2차 핵실험 정국을 이용해 대규모 선물 매도 공세에 나섰던 외국인투자자가 궁지에 몰리고 있습니다. 전날 외국인은 1만1206계약을 순매도한 바 있습니다.
이처럼 기록적인 매도에도 불구하고 코스피는 당일 조금 하락했을 뿐 하루 지나자 반등하고 있습니다.
장중 1394까지 올랐습니다.
미증시가 소비지표 개선에 힘입어 크게 오르자 북한의 핵실험과 미사일 발사에 짓눌렸던 투자심리도 다소 회복되는 모습입니다.
외국인은 27일 개장초 1000계약 안팎 순매수하면서 전날의 매도와 다른 대응을 하고 있습니다. 미결제약정이 같은 규모만큼 증가하고 있어 전날 포지션이 활발하게 정리되는 흐름은 아닙니다.
코스피가 추가반등할 경우 외국인은 상당한 손실 압력을 받을 전망입니다.
증시관계자들은 추세를 무시한 의도적인 투기가 적중할 가능성은 높지 않다고 전했습니다. 하지만 우리정부의 PSI 전면 참여 등 지정학적 불확실성이 높아진 것은 주의해야한다고 입을 모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