外人, 선물 대량 매도 전환

外人, 선물 대량 매도 전환

김진형 기자
2009.06.01 09:39

프로그램 순매도, 2천억 넘어

선물시장에서 장초반 순매수하던 외국인이 대규모 매도로 방향을 틀었다. 베이시스가 급격히 약화되면 프로그램 매도가 개장 30여분만에 2000억원을 넘어섰다.

외국인들은 1일 오전 9시35분 현재 코스피200지수선물 시장에서 3462계약 순매도 중이다. 순매수로 출발해 650계약 순매수하던 외국인은 9시15분쯤 순매도로 전환한 뒤 급격히 매도 규모를 확대하고 있다.

이 때문에 지수선물은 약보합으로 반전해 177선을 중심으로 등락하고 있다.

장초반 매도세를 이끌던 개인은 매도 강도가 줄어지만 여전히 439계약 매도 우위다. 반면 기관은 3594계약 순매수하며 외국인과 개인의 매물을 받아내고 있다.

외국인이 매도로 전환하면서 현선물간 가격차인 베이시스가 큰 폭으로 약화됐다. 차익매도가 1700억원, 비차익매도가 389억원 등 프로그램은 총 2010억원 매도 우위를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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