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마감]혼조...美 주택 호재로 막판 강세

[유럽마감]혼조...美 주택 호재로 막판 강세

안정준 기자
2009.06.03 00:47

2일(현지시간) 유럽 주요증시는 혼조세로 마감했다.

이날 유럽 증시는 범유럽 다우존스 스톡스 600지수의 주가수익배율(PER)이 5년래 최고치에 육박했다는 소식에 투심이 위축되며 하락출발했다.

하지만 장 막판 미국의 미결주택 매매가 7년래 최대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며 프랑스와 독일 증시는 상승 반전했다.

이날 영국 FTSE100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0.5% 내린 4483.62를 기록하며 장을 마쳤다. 프랑스 CAC40지수는 0.06% 뛴 3381.5를, 독일 DAX30지수는 0.18% 상승한 5151.58을 나타냈다.

바클레이캐피털은 아부다비 지역 투자자들이 41억2000만파운드(68억달러) 규모의 보유 지분을 매각할 것이라는 소식에 14% 급락했다.

폭스바겐은 11% 급등했다. 폭스바겐의 지분 대부분을 보유한 포르쉐는 이날 "유럽 최고 자동차 제조업체의 자리를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한편 범유럽 다우존스 스톡스 600지수는 전일과 같은 수준인 214.32를 기록했다. 전일 다우존스 스톡스 600은 2.9% 상승 마감, PER은 25.4를 나타냈다. 이는 지난 2004년 3월 이후 최고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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