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마감]등락 거듭하다 0.33% 하락

[선물마감]등락 거듭하다 0.33% 하락

김진형 기자
2009.06.03 15:23

外人, 나흘만에 순매수..차익매수 불구 PR 순매도 지속

지수선물이 장중 내내 혼조세를 거듭한 끝에 소폭 하락 마감했다. 외국인이 나흘만에 순매수로 돌아섰지만 규모는 미미했고 차익거래의 매수 전환에도 불구하고 프로그램은 나흘째 순매도 행진을 이어갔다.

코스피200지수선물은 3일 전날에 비해 0.60포인트(0.33%) 내린 179.40에 마감했다. 이틀 연속 하락이다.

장중 내내 오르락내리락의 반복이었다. 미국 증시의 상승 등으로 1.50포인트 오른 181.50에 개장해 182.25까지 상승 폭을 확대했지만 하락반전한 후 보합권에서 등락을 거듭했다. 오후 들어 강보합 수준에서 횡보했지만 마감 직전 하락으로 돌아서 결국 180선이 사흘만에 다시 무너졌다.

외국인들은 나흘만에 순매수로 돌아섰지만 장중 내내 불안한 움직임이었다. 오전에는 순매수와 순매도를 오가는 변덕스러운 모습이었고 오후 들어 순매수로 방향을 잡고 1600계약까지 매수 강도를 키웠지만 마감을 앞두고 순매도로 다시 전환했다. 하지만 동시호가에서 216계약을 순매수하며 마감 기준으로는 47계약 매수 우위였다.

개인도 399계약 순매수했고 기관은 911계약 매도 우위였다.

베이시스는 백워데이션(마이너스) 상태를 좀처럼 벗어나지 못했지만 전날에 비해서는 개선되면서 차익거래가 8일만에 순매수를 기록했다. 하지만 비차익거래가 큰 폭의 순매도를 보이며 프로그램은 전체적으로 970억원 매도 우위였다. 마감기준 베이시스는 -0.91로 5일 연속 백워데이션이었다.

최근 증가추세를 보이던 미결제약정은 603계약 줄어든 10만7674계약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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