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2위 보험사 프루덴셜이 미 재무부의 부실자산구제프로그램(TARP) 자금을 거부하고 12억 달러 규모의 증자를 추진키로 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4일 전했다.
프루덴셜은 추가적인 투자 감소에 대비 자본 조달을 진행하기 위해 주당 39달러에 3210만주를 증자했다.
프루덴셜은 이렇게 마련된 자금을 주로 부채를 처리하는데 쓸 계획이다.
증자는 시티그룹과 골드만삭스, 바클레이 등을 통해 진행됐다.
한편 프루덴셜을 비롯해 올스테이트, 아메리프라이즈 등 미국 유수의 보험사들은 당초 미 정부로부터 구제금융 지원을 승인 받고서도 자금 지원 거부 의사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