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디스플레이 '찾아가는 눈 건강교실' 열어

LG디스플레이 '찾아가는 눈 건강교실' 열어

강경래 기자
2009.06.23 11:00

한국실명예방재단과 공동으로 초등학교 방문

LG디스플레이(13,390원 ▼710 -5.04%)가 한국실명예방재단과 공동으로 의료시설이 부족한 지역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성장기 아동들의 시력저하 예방을 위한 '초롱이 눈 건강교실'을 연다고 23일 밝혔다.

LG디스플레이 측은 이날 이방수 업무홍보담당 상무를 비롯, 신경환 한국실명예방재단 회장, 김재동 재단 홍보대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 파주 덕암초등학교에서 초롱이 눈 건강교실 발대식을 가졌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서 덕암초등학교 100여 학생은 직접 시각장애우 체험을 해보고 이동검진차량에서 시력검사를 받는 등 시력저하 예방교육을 받았다. 이동검진차량은 2억원 가량을 들여 최첨단 안과 의료시설을 갖췄으며, 304.8cm(120인치) 대형 액정화면(LCD)을 통해 눈 건강을 위한 만화영화를 관람할 수 있게 제작됐다.

초롱이 눈 건강교실은 파주와 경북 구미 지역 초등학교 12곳을 시작으로 의료시설이 부족한 전국 초등학교로 확대할 예정이다.

이방수 LG디스플레이 상무는 "어린이들의 실명 및 시각장애는 후천적인 경유가 전체의 86% 이상"이라며 "지난해부터 한국실명예방재단과 함께 무의촌 무료안구검진, 저시력 바로 알기 캠페인 등을 펼치고 있다"고 말했다.

신경환 한국실명예방재단 회장은 "어린이 안구 손상은 주의를 기울이면 충분히 예방할 수 있는 경우가 많으므로, 학교와 가정에서 꾸준히 안구손상을 예방하기 위한 교육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김제동 홍보대사는 "어린이들의 안전사고와 어른들의 부주의한 생활습관으로 인해 안구가 손상돼 평생 장애가 되는 일을 방지하는데 도움이 된다면 어디든지 달려가겠다"고 말했다.

LG디스플레이는 지난해 3월 한국실명예방재단과 협약식을 가진 이래 국내 저시력 조기 치료 사업 및 무료 안과검진을 실시하는 등 국민 눈 건강 향상을 위한 활동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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