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현지시간) 유럽 주요 증시는 일제히 상승 마감했다.
유로존 6월 경제신뢰지수가 7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한 게 호재로 작용했다.
영국 FTSE100지수는 전날 보다 1.16% 오른 4290.29로 장을 마쳤다.
프랑스 CAC40지수는 2.01% 상승한 3192.49로, 독일 DAX30지수는 2.18% 뛴 4880.69로 거래를 마쳤다.
도이체텔레콤은 2.2% 올랐다.
로이즈금융그룹은 골드만삭스가 '강력 매수' 리스트에 등재한 뒤 6.2% 치솟았다.
로열더치셸은 유가 상승으로 1.7% 상승했다.
제임스 베반 CCLA투자운용 수석 투자전략가는 블룸버그TV와 인터뷰에서 "그린슈트(경기회복 청신호)가 분명히 왔다"고 말했다.
유럽위원회는 이날 유로화를 사용하는 16개 국가인 유로존의 6월 경제신뢰지수가 73.3을 기록, 지난해 11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블룸버그가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 71을 넘어서는 수준이다. 지난 5월 수정치는 70.2다.
소비자신뢰지수는 전달 -28에서 -25로, 제조업신뢰지수는 -33에서 -32로 각각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