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P모간이 홍콩 H지수가 연말까지 1만2500선을 돌파할 것으로 전망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9일 보도했다.
JP모간은 이날 보고서를 통해 올 연말 기준 홍콩 H지수 전망치를 기존 1만에서 1만2500으로 상향 조정했다. 이는 8일 종가 대비 18% 높은 수준이다.
중국 정부의 대규모 경기부양 예산 집행으로 경기 회복 기대감이 살아나면서 올 들어 홍콩 H지수는 33% 상승했다. 그러나 중국 본토의 상하이종합지수가 69% 오른 것에는 상승폭이 못 미쳤다.
JP모간은 "중국 경제가 내년에 안정적인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한다"면서 "올해와 내년 기업 이익 전망이 계속해서 긍정적으로 수정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