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원장 "위기대응책 완급 조절"

금융위원장 "위기대응책 완급 조절"

유일한 MTN 기자
2009.07.10 14:52

최근 금융시장 여건이 개선됨에 따라 부양 위주의 위기대응 정책이 일부 수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진동수 금융위원장은 오늘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제12회 서울IB포럼 주제발표를 통해 "최근 개선된 금융시장 여건을 고려해 일부 정책의 완급을 조절하는 조치를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진 위원장은 이와 관련 "최근 주택담보대출 담보인정비율(LTV)을 하향 조정했는데, 이같은 정책조절의 일환"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금융당국 수장이 정책 기조의 수정을 공식 언급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진 위원장은 최근 경제 상황에 대해서도 "2/4분기 성장률이 산업생산의 개선 추세와 소비심리의 개선에 힘입어 당초 예상보다 높아질 전망"이라고 말하며 정책변화의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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