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바마 "경제회복 멀었다…출구전략 일러"

오바마 "경제회복 멀었다…출구전략 일러"

이규창 기자
2009.07.10 23:21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경기부양 예산을 거둬들여야 한다는 '출구전략' 논의에 대해 "아직 이르다"고 말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10일 보도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이날 이탈리아 라퀼라에서 열린 G8 정상회담 후 가진 기자회견에서 "시장 상황이 개선되고 있지만 여전히 많은 사람들이 고통받고 있다"면서 "완전한 경제 회복은 아직 멀었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2월 미 의회를 통과한 오바마 행정부의 7870억달러 규모 경기부양책 이후 인플레이션을 우려하며 '출구전략'을 준비해야 한다는 주장과 더불어 일각에서는 '2차 부양책'의 필요성을 주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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