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마감]6일째 ↑..PR, 이틀째 매수

[선물마감]6일째 ↑..PR, 이틀째 매수

김진형 기자
2009.07.21 15:19

外人, 매수 재개..베이시스, 장후반 개선

지수선물이 6일째 상승 흐름을 이어가며 또 연중 최고가를 다시 썼다. 외국인의 매수가 되살아났고 베이시스도 장후반 개선돼 프로그램이 이틀 연속 매수 흐름을 유지했다.

코스피200지수선물은 21일 전날에 비해 1.30포인트(0.68%) 오른 193.70을 기록했다.

미국 증시가 상승흐름을 지속하고 기업실적에 대한 기대감 등 투자심리도 개선되면서 지수선물은 개장과 동시에 또 연중 최고가를 경신했다. 1.25포인트 상승한 193.65로 출발, 전날 기록했던 193.00을 넘어섰다. 이후 194.55까지 치고 올라갔지만 이후 흐름은 상승폭을 축소한 횡보였다. 한때 192선으로 후퇴하며 보합권을 맴돌기도 했지만 장후반 다시 상승폭을 늘려 시초가와 비슷한 수준에서 마감했다.

외국인은 개장초 한때 순매도를 기록했을 뿐 이후 내내 '사자'세를 주도했다. 장중 3000계약 가까이 매수 강도를 높이기도 했지만 장후반 다소 약화되며 1282계약 순매수를 기록했다.

장중 차익실현에 나서던 개인은 마감 직전 순매수로 전환해 908계약 매수 우위로 마감했다. 기관은 2045계약 순매도했다.

베이시스는 장초반 백워데이션을 보이며 악화됐지만 장 후반 다시 개선됐다. 현물시장의 상승탄력이 둔화된데 따른 것이다. 덕분에 800억원까지 순매도하던 프로그램은 매도 규모를 지속적으로 줄여 마감 직전 순매수로 전환했다. 비차익거래가 193억원 순매도했지만 차익거래가 759억원 순매수를 기록하면서 프로그램은 총 566억원 매수 우위로 마감했다.

백워데이션으로 동시호가에 진입한 베이시스는 마감에 다시 콘탱고를 회복, 0.08을 기록했다. 나흘 연속 콘탱고다.

미결제약정은 급감했다. 장중 내내 큰 폭의 증가를 보이지 않던 미결제약정은 장 후반 감소세로 돌아서더니 마감 기준으로 3901계약 줄어든 11만6222계약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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