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중 최고치 경신..外人은 매도
지수선물이 장 막판 무서운 뒷심을 보이며 200선을 돌파했다. 외국인이 순매도했지만 현물시장이 강세를 보이면서 연중 최고치를 갈아치웠다.
코스피200지수선물은 30일 전날에 비해 2.15포인트(1.09%) 상승한 200.15를 기록했다. 0.55포인트 상승한 198.55에 출발해 오후 2시까지만 해도 전날과 비슷한 시소게임이었다. 상승과 하락폭이 전날에 비해 확대되기는 했지만 보합권에서 줄다리기가 계속됐다.
하지만 오후 2시부터 상황이 반전됐다. 현물시장이 강하게 반등하기 시작하면서 선물시장도 상승폭이 확대되기 시작해 결국 동시호가 진입 직전 200포인트를 돌파했다. 동시호가에서도 추가로 상승해 결국 일중 최고치에서 거래를 마쳤다.
외국인은 1883계약 순매도했다. 오전에는 1100계약 넘게 순매수하기도 했지만 오후 들어 '팔자' 우위로 돌아섰다. 반면 기관은 1274계약, 개인은 155계약 매수 우위였다.
베이시스는 콘탱고 상태를 유지했다. 하지만 프로그램은 순매도를 기록했다. 차익거래가 192억원 순매도했고 비차익거래는 11억원 순매수해 프로그램은 총 180억원 매도 우위였다. 마감 기준 베이시스는 0.27이었다.
미결제약정은 2134계약 늘어난 12만136계약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