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보)고용시장 침체 완화 기대감
미국의 지난주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가 전주 대비 3만8000건 감소하면서 경기침체 완화에 따라 고용자들이 감원을 중단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6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미 노동부는 지난주(1일 마감 기준)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가 전주의 58만8000건(수정치)에서 55만건으로 3만8000건 감소했다고 밝혔다.
이는 블룸버그 전문가 예상치 58만건보다 상당히 양호하게 나타난 결과다.
또 청구건수가 5주 연속으로 6만건을 하회하면서 고용시장 침체가 완화되고 있다는 기대감을 높였다.
다만 실업수당 연속 수급자수는 631만명으로 전주보다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고용 악화 둔화 추세는 실업률이 내년 초 10%를 넘어설 것이라는 예상을 유보해야 한다는 지적을 낳기도 했다.
자크 팬들 노무라증권인터내셔널 이코노미스트는 "고용시장 상황이 전반적으로 향상되고 있다"며 "소비 지출 회복을 위해서는 실업수당 청구건수는 계속 줄어들어야 한다"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