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마감]랠리부담감에 이틀째 하락

[유럽마감]랠리부담감에 이틀째 하락

엄성원 기자
2009.09.02 01:10

유럽 증시가 랠리 부담감을 이기지 못하고 이틀 연속 하락 마감했다.

1일 영국 증시 FTSE100지수는 전일 대비 1.8% 떨어진 4819.70으로 거래를 마쳤다.

프랑스 증시 CAC40지수는 1.9% 밀린 3583.44로, 독일 증시 DAX30지수는 2.5% 하락한 5327.29로 각각 장을 마감했다.

범유럽증시 다우스톡스600지수는 3월9일 이후 47% 급등했다. 이에 스톡스600지수의 주가수익비율은 2003년 6월 이후 최고인 48배까지 상승했다.

유럽 최대 소비자가전업체 로열필립스는 엑산BNP의 투자 의견 하향 조정으로 4.5% 떨어졌다. 엑산BNP는 이날 필립스에 대한 투자 의견을 기존의 '중립'에서 '비중 축소'로 하향했다.

프랑스 건설사 에파쥬는 실적 부진으로 9.3% 급락했다. 에파쥬의 상반기 순익은 전년 동기의 1억4000만유로에서 5000만유로로 감소했다.

반면 독일 코메르츠방크는 내년 흑자 전환에 성공할 것이라는 파이낸셜타임스(FT)의 보도에 힘입어 3.6%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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