外人, 한달새 최대 매도..PR은 순매수
지수선물이 외국인들의 대량 매도와 현물시장의 약세 등으로 인해 사흘만에 하락했다. 프로그램은 하루만에 다시 순매수로 돌아섰다.
코스피200지수선물은 14일 지난주말 종가에 비해 1.90포인트(0.88%) 하락한 214.30을 기록했다.
지난주 이틀 연속 연중 최고치를 경신한데 따른 반발과 지난주말 미국 증시의 하락 등의 영향으로 지수선물은 보합으로 개장했다. 하지만 이 수치가 이날의 고점이었다. 지수선물은 이후 하락하기 시작해 약세권을 벗어나지 못했고 장 후반으로 갈수록 낙폭은 오히려 확대됐다.
외국인은 사흘만에 대량 매도로 돌아섰다. 장초반에는 순매수와 순매도를 오가는 모습이었지만 10시를 넘어서면서 매도로 돌아서 꾸준히 강도를 높였다. 마감 기준으로는 5231계약 순매도를 보이며 지난달 17일 이후 가장 큰 규모의 매도였다. 반면 기관과 개인은 각각 4079계약, 1266계약 순매수했다.
베이시스는 장초반 악화돼 프로그램 매물을 유발시켰다. 하지만 현물시장의 낙폭이 커지고 장후반으로 갈수록 회복돼 콘탱고 상태를 유지하면서 차익거래는 마감 기준으로 549억원 매수 우위였다. 비차익거래도 737억원 순매수를 보이며 프로그램은 총 1286억원 매수 우위로 장을 마쳤다.
특히 마감기준 베이시스는 0.88까지 치솟았다.
미결제약정은 12월물이 주 매매 대상이 된지 이틀밖에 되지 않았지만 오히려 감소했다. 753계약 줄어든 10만5474계약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