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티그룹 "TARP 자금 갚을 수 있다"

씨티그룹 "TARP 자금 갚을 수 있다"

김경환 기자
2009.09.15 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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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티그룹이 부실자산구제프로그램(TARP) 자금을 갚을 능력이 있다고 리처드 파슨스 씨티그룹 회장이 14일(현지시간) 밝혔다.

파슨스 회장은 블룸버그와의 인터뷰에서 "씨티그룹이 TARP 프로그램에서 빠져나올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하고 있다"면서 "씨티그룹은 실제로 납세자들에게 이익을 돌려주기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파슨스는 "아직 정확한 TARP 탈출 시기를 말하긴 어렵지만 조만간 이를 확신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씨티그룹은 지난해 TARP로부터 450억달러를 지원받았다. 그리고 이 가운데 250억달러의 자금은 34%의 지분(우선주)으로 전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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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환 경제부장

머니투데이 김경환 기자입니다. 치우치지 않고 사안을 합리적이고 균형적으로 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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