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기 급등에 따른 부담으로 유럽 증시가 하락세로 마감했다.
18일(현지시간) 유럽증시에서 범유럽 다우존스 스톡스 600지수는 전날에 비해 0.5% 떨어진 244.92로 마감했다. 이날 하락에도 불구, 스톡스 600지수는 올 한주간 1.3% 올라섰다.
스톡스 600지수는 3월9일 저점을 기록한 이후 55% 급등했다. 이로써 스톡스600지수 구성종목의 주가수익비율은 무려 47배에 도달, 6년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독일 DAX 지수는 27.31포인트(0.48%) 떨어진 5703.83을 기록했다. 프랑스 CAC40지수 역시 7.43포인트(0.19%) 내려선 3827.84로 장을 마쳤다.
반면 영국 FTSE지수는 8.94포인트(0.17%) 올라선 5172.89를 기록했다.
금속 원자재 가격이 약세로 돌아서면서 세계 3위 플래티넘 제조업체 론민 주가가 2.2% 떨어졌다.
영국의 원유 시초 업체 툴로우 오일은 씨티그룹이 투자의견을 '매수'에서 '유보'로 하향하면서 5.3% 내려섰다. 석유회사 OMV 역시 크레디트 스위스가 '중립'에서 '시장 이하'로 강등하면서 4.4% 하락하는 등 관련주 약세가 두드러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