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정부 "올해 GDP -8.5%, 내년 회복"

러시아 정부 "올해 GDP -8.5%, 내년 회복"

김성휘 기자
2009.09.23 15:17

글로벌 금융위기와 국제유가 하락으로 심각한 타격을 입은 러시아 경제가 2010년부터 다시 성장세를 보일 것이라고 러시아연방정부가 밝혔다.

23일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러시아 정부는 올해 국내총생산(GDP)이 전년 대비 8.5% 감소한 뒤 2010년 1.6%, 2011년 3%, 2012년 4.3%의 성장률을 각각 기록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2010년 예산은 유가를 배럴당 58달러로 산정해 책정될 것으로 보인다.

러시아는 지난 2분기 GDP가 전년 동기 대비 10.9% 감소했고 앞서 1분기엔 9.8% 감소, 10년에 걸친 성장세를 마쳤다.

한편 올해 러시아의 산업생산은 전년보다 11.4% 줄고 실질임금은 4.6%, 실질 가처분소득은 4.1% 각각 감소할 것으로 전망됐다. 소득 감소에 따라 소매판매는 6% 줄어들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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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휘 기자

머니투데이 미래산업부(유니콘팩토리) 김성휘입니다. 국회/정당/청와대를 담당했고(정치부) 소비재기업(산업부), 미국 등 주요증시/지정학/국제질서 이슈를(국제부) 다뤘습니다. EU와 EC(유럽연합 집행위), 미국 워싱턴DC 싱크탱크 등을 경험했습니다. 벤처스타트업씬 전반, 엔젤투자, 기후테크 등 신기술 분야를 취재합니다. 모든 창업가, 기업가 여러분의 도전과 열정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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