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입자수 세계 최대…5000만명 넘어
중국 최대 이동통신사 차이나모바일이 지난 3분기 286억 위안(42억 달러)의 순익을 올려 실적이 향상됐다. 가입자수는 무려 5000만명이 넘어 전세계 이동통신사 중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21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차이나모바일은 전날 지난 분기 순익이 전년 동기 대비 2.6% 증가했다고 밝혔다.
차이나모바일의 이같은 실적은 블룸버그 전문가 예상치 290억 위안 분기 순익에 부합하는 것이다.
또 같은 기간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9% 증가한 1141억 위안을 기록했다.
차이나모바일은 아울러 지난 분기 요금인하를 통해 1524만명의 신규 가입자를 유치해 모두 5000만명 이상의 가입자를 보유 중이다.
차이나모바일은 경쟁업체인 차이나텔레콤과 차이나유니콤이 도시 지역을 중심으로 초고속 서비스에 초점을 맞춘 반면 저소득 지방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한 영업을 확장할 계획이다.
한편 전문가들은 차이나모바일의 추가 성장 가능성을 높게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