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터 CEO "서비스가 우선, 수익은 나중"

트위터 CEO "서비스가 우선, 수익은 나중"

조철희 기자
2009.10.21 11:41

전세계적으로 각광을 받고 있는 소셜네트워크사이트(SNS) 트위터가 서비스 질을 높이는데 회사의 역량을 집중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20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에반 윌리엄스 트위터 최고경영자(CEO)는 "회사의 시간 중 97%를 수익원을 찾는 것보다 상품(서비스)을 향상시키는데 쓰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이날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웹2.0 컨퍼런스에서 "눈을 감고 오로지 수익에만 초점을 맞추는 것은 무책임한 일"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우리는 수익 모델을 찾기 위해 소파에 앉아 시간을 허비하지 않는다"며 "

윌리엄스 CEO의 이같은 발언은 트위터가 최근 매출 확대를 위해 상업광고 유치를 검토하고 있는 것에 대한 여론 부담을 의식한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트위터는 10억 달러의 시장가치 평가를 받고 있으며 지난달에는 1억 달러의 벤처캐피탈 펀드를 끌어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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