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마감]美 훈풍에 1.4% 반등

[선물마감]美 훈풍에 1.4% 반등

김진형 기자
2009.11.06 15:19

프로그램, 나흘째 매도 행진

지수선물이 6일 미국발 훈풍에 전날 하락폭을 모두 만회했다. 하지만 베이시스 백워데이션 상태는 지속됐고 차익거래는 4일째 매도 행진을 벌였다.

코스피200지수선물은 6일 전날에 비해 2.85포인트(1.40%) 오른 206.30을 기록했다.

미국 다우지수가 1만선을 재돌파했다는 소식에 지수선물은 3.55포인트 오른 207.00에 출발했다. 하지만 시가가 이날 최고가였다. 이후 지수선물은 상승폭을 축소했고 한때 205.17까지 후퇴하기도 했다. 그럼에도 장중 내내 상승권을 유지했고 장 후반 상승폭을 다시 늘려 206선을 회복한채 거래를 마쳤다.

장중에는 개인들이 매도 공세를 펼쳤다. 개인들은 전날에 이어 매도쪽으로 포지션을 잡고 장중 한때 3300계약까지 순매도 규모를 늘렸지만 마감이 다가오면서 물러섰다. 결국 동시호가 직전 매수세로 전환, 207계약 순매수를 기록했다.

외국인은 매수와 매도를 오가는 변덕스러운 모습을 보인 끝에 장 막판 매도로 방향을 잡고 713계약 매도 우위로 이날 장을 마쳤다. 장중 내내 매수 기조를 유지한 기관은 326계약 매도 우위였다.

베이시스는 백워데이션이 이어졌다. 전날에 비해서는 개선됐지만 콘탱고로 돌아서지는 못했다. 결국 차익거래가 1019억원 매도 우위를 보이며 나흘째 매도 행진을 벌였다. 다만 비차익거래는 538억원 순매수를 보이며 나흘만에 매수로 전환, 프로그램은 총 481억원 매도 우위로 장을 마감했다.

마감 기준 베이시스는 -0.23으로 7일 연속 백워데이션이었다.

미결제약정은 감소했다. 개인이 매도 공세를 펼치던 장중에는 큰 폭으로 증가했지만 개인이 꼬리를 내리면서 줄어들기 시작해 마감 기준으로 2140계약 줄어든 11만1248계약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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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형 금융부장

안녕하세요. 금융부 김진형 금융부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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