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주식형펀드 4일째 자금 유출

국내 주식형펀드 4일째 자금 유출

김진형 기자
2009.11.16 08:05

[펀드플로우]해외펀드 자금유출은 45일째 계속

국내 주식형펀드에서 4거래일째 자금이 빠져나갔다. 내년부터 비과세 혜택이 사라지는 해외펀드에서의 자금 유출은 45거래일재 계속됐다.

16일 금융투자협회 및 신한금융투자에 따르면 지난 12일 기준으로 국내 주식형펀드(ETF 제외)에서는 79억원이 유출됐다. 유출 금액은 전날에 비해 줄어들었지만 지난 9일 이후 4거래일째 유출 행진이다.

'미래에셋인디펜던스주식형k-2ClassA'에서 30억원, '한국투자삼성그룹적립직증권투자신탁1(주식)(A)'에서 29억원, '미래에셋3억만들기솔로몬증권투자신탁1(주식)종류A'에서 26억원 등이 빠져나갔다.

반면 마이다스블루칩배당증권투자신탁C(주식)'과 '한국투자네비게이터증권투자신탁1(주식)(A)'에는 각각 24억원, 23억원이 각각 유입됐다.

해외펀드에서는 479억원이 빠져나가 지난 9월10일부터 시작된 자금 유출 행진이 45거래일째 계속됐다. 내년부터 비과세혜택이 사라지는데다 최근 선진국, 이머징마켓 시장이 상승하면서 원금을 회복한 투자자들의 환매 요구가 계속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신한BNPP봉쥬르차이나증권투자신탁2[주식](종류A)'와 '1[주식]'에서 각각 82억원, 80억원이 빠져나갔고 '슈로더브릭스증권자투자신탁E(주식)'에서 45억원이 유출됐다.

머니마켓펀드(MMF)에서는 다시 3293억원 빠져나갔다. 채권형펀드에는 2억원 새로 유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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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형 금융부장

안녕하세요. 금융부 김진형 금융부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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