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신용등급 전망 '안정적' 상향-S&P

러시아 신용등급 전망 '안정적' 상향-S&P

김성휘 기자
2009.12.22 00:25

국제 신용평가사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가 러시아의 신용등급 전망을 '안정적'으로 상향조정했다. 유가 상승이 재정적자 압박을 완화시킬 것이란게 전망 상향의 이유로 작용했다.

21일(현지시간)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S&P는 러시아 신용등급 전망을 '부정적'에서 '안정적'으로 상향 조정했다.

S&P는 러시아의 신용등급 'BBB'는 그대로 유지했다. 이는 투기등급보다 2단계 높은 것이다.

프랭크 길 S&P 애널리스트는 "유가상승에 힘입어 러시아가 내년 재정적자를 국내총생산(GDP)의 1~2% 수준으로 낮출 것"이라고 분석했다. 러시아의 올해 적자는 GDP의 8.3%로 추정된다.

S&P는 이와 함께 "유가가 배럴당 60달러 미만으로 내려가지 않는다면 러시아의 재정상황은 2012년까지 흑자로 되돌아설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 시각 현재 러시아 주가지수(RTS)는 전날보다 1.3% 올라 1428.38을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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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휘 국제부장

머니투데이 미래산업부(유니콘팩토리) 김성휘입니다. 국회/정당/청와대를 담당했고(정치부) 소비재기업(산업부), 미국 등 주요증시/지정학/국제질서 이슈를(국제부) 다뤘습니다. EU와 EC(유럽연합 집행위), 미국 워싱턴DC 싱크탱크 등을 경험했습니다. 벤처스타트업씬 전반, 엔젤투자, 기후테크 등 신기술 분야를 취재합니다. 모든 창업가, 기업가 여러분의 도전과 열정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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