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너럴일렉트릭(GE)이 한때 해체 또는 분사하려고 했던 가전제품 생산라인을 유지해 이른바 '스마트 제품'을 생산하기로 했다.
제프리 이멜트 GE 회장은 4일(현지시간) 이메일을 통해 가전제품, 조명, 전기스위치 분야에 집중할 '홈 앤드 비즈니스 솔루션' 부문을 설립한다고 밝혔다. 이 부문은 인텔리전스 플랫폼으로 불리는 센서와 공장자동화부문도 포함할 예정이다.
이멜트 회장은 당초 2008년 가전 분야를 분사하거나 매각하려고 했다. 하지만 최근 공격 경영을 천명한 그는 이 방침을 재검토했다.
이멜트 회장은 "미국 소비가 되살아나면서 가전제품과 조명기기 분야에 기회가 있다"며 "해당 팀은 녹색가전과 스마트가전에 투자를 늘릴 방안에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같은 구조조정에 따른 인력감축 계획은 없다고 수전 비숍 GE대변인이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