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신규사업 세종시 입주 검토 가능"

SK "신규사업 세종시 입주 검토 가능"

최석환 기자
2010.01.07 11:24

정부 제안은 아직… 한화, 방산·태양광 R&D센터 입주 검토

SK그룹이 신규사업에 대해 세종시 입주를 검토할 수 있지만, 아직 관련 내용을 정부에 제안하지 않았다는 입장을 밝혔다.

SK관계자는 7일 "최근 정부가 제시한 조건이라면 신규사업에 대해 세종시 입주를 검토해볼 만하다"고 말했다. 다만 "아직 특정 프로젝트를 확정하지 않았기 때문에 정부에 구체적인 내용을 제안하진 않았다"고 신중한 모습을 보였다.

업계 안팎에선 SK가 세종시에 입주한다면 SK에너지가 양산을 추진 중인 전기차용 배터리(2차전지 분야) 생산라인이 들어설 것이란 관측이 제기되고 있다.

이에 앞서 한화그룹은 방위산업기술과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 관련 연구개발(R&D) 센터의 세종시 입주를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화는 R&D 센터와 함께 관련 생산공장 건립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부지 면적은 60만㎡(약 18만평) 규모이다.

한화 관계자는 "세종시 입주안을 정부에 제출했다"며 "현재 구체적인 내용에 대해 조율 중에 있으며 정부쪽에서 오는 11일쯤 최종 입주 여부를 발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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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석환 산업1부장

"위대해지는 것을 두려워하지 말라"던 셰익스피어의 말을 마음에 담고, '시(詩)처럼 사는 삶(Deep Life)'을 꿈꿉니다. 그리고 오늘밤도 '알랭 드 보통'이 '불안'에 적어둔 "이 세상에서 부유한 사람은 상인이나 지주가 아니라, 밤에 별 밑에서 강렬한 경이감을 맛보거나 다른사람의 고통을 해석하고 덮어줄 수 있는 사람이다"란 글을 곱씹으며 잠을 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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