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월가가 그리스의 재정위기를 촉발시켰다고 뉴욕타임스가 14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골드만삭스는 그리스가 유로존에 편입된 직후인 2001년, 그리스가 통화 스왑식으로 수십억 달러를 빌릴 수 있는 길을 터줬다.
그리스가 빌린 자금은 부채로 계상되지 않았기 때문에 그리스는 재정적자를 감시하는 EU 규제당국과 투자자들의 눈을 피해 과도한 지출을 계속할 수 있었다는 설명이다. 그리스의 대출 규모는 당시 3억달러에 육박한 것으로 알려졌다.
글자크기
미국 월가가 그리스의 재정위기를 촉발시켰다고 뉴욕타임스가 14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골드만삭스는 그리스가 유로존에 편입된 직후인 2001년, 그리스가 통화 스왑식으로 수십억 달러를 빌릴 수 있는 길을 터줬다.
그리스가 빌린 자금은 부채로 계상되지 않았기 때문에 그리스는 재정적자를 감시하는 EU 규제당국과 투자자들의 눈을 피해 과도한 지출을 계속할 수 있었다는 설명이다. 그리스의 대출 규모는 당시 3억달러에 육박한 것으로 알려졌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